본문 바로가기
728x90

수능만점도전기920

6월 모의고사 '이후'[1] from 다호라 - 강필 점수=진단서 모의고사 '후'에 대해서 언제나 하는 말입니다. 가장 좋은 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이 글은 시험'전'에 쓰고 있으므로,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단지 일반적인 병의 진단과 다르게, 시험에서는 '목표'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능에서 만점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일단 '만점'이 되어야 아무런 병이 없다고 진단된 것이고 수능에서 96점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96점이 되어야 아무런 병이 없다고 진단된 것입니다. 물론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점수가 아닌 등급이나 백분율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또한 원래 목표가 2등급인데, 이제 2등급은 도달했다면, 욕심을 더 낼 수도 있.. 2014. 6. 30.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3] from 다호라 - 강필 목표점수 = O+XO+XXO라고 했습니다. 지금 쓰는 내용은 그런 관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점수 = O+XO+XXO가 왜 그런것인지 이해하고 읽은 것이 좋습니다. '오답노트'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험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잘만 활용하면 매우 중요한 노트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나는 일반적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 '오답노트'의 유용성이 문제라서가 아니라, '오답노트'를 잘못 만들기 때문입니다. 가령 '주객이 전도된 대표적인 예'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걸리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우습게도, '오답노트'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정작 그 '오답노트'를 활용할 시간은 부족해지는, 한 마디로 스스로도 '오답노.. 2014. 6. 30.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2] from 다호라 - 강필 논술시험의 입장에서,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하라고 해보면, '문제의 답'은 맞히고는 있지만, 그 '과정'의 부족함이 드러납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풀고 있는 이유는 '시험'의 관점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중요성때문에 그렇습니다. (1) 배운 것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2) 내가 현재 어떠한 수준에 있는지를 '평가'한다. (3) 문제해결을 통해 '더 배워야 할 어떤 것'이 있다. (1)의 경우에는 문제의 답도,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도 정확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보통 여러분은 '채점'을 합니다. 그럼 (1)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가 맞힌 문제가 될 것입니다. O문항이 거의 대부분이고, 간혹 XO 정도 나올 것입니다. 이런 수준의 '맞힌 문항의 학습'도 왜 중요한지는 전편의.. 2014. 6. 30.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1] from 다호라 - 강필 ( 복습의 과정의 마인드도 그렇고, 공부의 전과정의 핵심도, 이제는 어느정도 '문제를 맞힐 수 잇는 상태'가 되었을 조건임을 감안해서 XO학습법의 '요소'에 대해서 몇편의 글을 쓸 생각입니다. ) 결론부터 간단히 말하면, 여러분이 대비해야 하는 것이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는 대략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겠고, 그렇게 해결하였다. 나.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겠는데 그렇게 해결하려고 하다가 꼬였다. 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모르겠다. 시험점수, 즉 결과가 나왔을 때 다음의 경우 중 어떤 경우가 제일 '억울'할까요 ? (1) 가의 성격의 문제인데 채점할 때 보니 틀려 있더라. (2) 나의 성격의 문제인데 결국.. 2014. 6. 30.
목표점수 = O + XO + XXO from 다호라 - 강필 '현실적인 목표'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표란 현재 도달한 위치보다 '더 놓은 곳'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목표는 단순한 '희망'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험에서 '현실적인' 목표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평소에 O문항이 되는 문제를, 시험을 볼때 O문항으로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평소에 공부할 때의 조건과 시험을 볼때의 조건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요도'가 높은 시험일 수록 그렇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기본'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어떤 유별난 '스킬'을 이용하거나, '교과서의 기본개념'이 아닌 확장된 어떤 '따름정리'를 이용하거나 이렇게 해서 문항을 맞히고 있다면 ( O ) 시험을 볼때는 그런 문항도 틀릴 가능성이 높..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평을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3] from 다호라 - 강필 글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편의 글들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교과서+익힘책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2단계. XO+XXO 문항을 소재로 XO학습법으로 다시 문제를 해결한다. 3단계. 이제 어느정도 '예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측'의 핵심은, 사실은 자기 단점의 '보완'입니다. 일단 '예측'은 모평균의 추정과 같은 속성을 갖습니다. ( 원래 모든 추정의 속성은 비슷합니다. ) 즉, 예측의 '구체성'이 떨어질수록 예측이 맞을 확률은 증가합니다. 100% 맞는 예측은, 수능코드의 '수준'이상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모르는 책과 강의도 있을 수 있으니까... ) 그 이상이 되는 순간, 언제든 그 예측은 빗..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평을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2] from 다호라 - 강필 '모의고사 공부'의 시작과 관련한 '관점'에 대해서는, 산정무한에서 '모의고사'와 관련된 글을 읽어보면 될 것입니다. 시험에 임하는 마음 자세 - 시험 10 계명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22163/show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18994/show 시험을 볼때 할 수 있는 일[1]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19468/show 시험을 볼때 할 수 있는 일[2]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1..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평을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1] from 다호라 - 강필 3월, 4월 모의고사의 경우도 가능하면 '대비하라'고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모의고사는 둘 중의 하나입니다. 대비하고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승복하거나 평소실력으로 보고, 그 결과에 연연하지 말거나. 가장 심각한 '병적'인 증상은, '평소실력대로'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는, ( 시험'전'에는 모의고사에 연연하지 않을 것처럼 하고는 ) 막상 결과가 나오면, '찌질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내가 모의고사를 '대비하고' 시험을 보라는 이유는, 어떤 모의고사든, '결과'로부터 배울 것이 반드시 있고, 또 아무리 '초연'하고 싶어도, 모의고사의 '결과'로부터 초연해지는 것은 결코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마인드'적인 요소가 '승부'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정말로 무엇이든, '.. 2014. 6. 30.
D-137 화학1 내용영역진도 중 아침에 일어나서 EBS탐스런화학1 교재 135p~192p 내용만읽고 읽으면서 복잡하다 싶거나 외워야겠나는거 있어도 그냥 일단 무시하고 쭉읽었다. 그리고 탐스런 화학1 ebs 인강 34강~37강을 (수강/복습)사이클로 수강. 분자의 구조와 기능의 한가지 특별한 사항으로 DNA의 구조와 구성 그리고 분자가 아닌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결합방식으로 이온결합, 공유결합, 금속결합 이렇게 세가지 조합이 있을수 있는데 금속결합의 경우에는 화학1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아니다. 이온결합의 끓는점과 녹는점은 쿨롱의힘 이기에 전하량과 원자사이 거리에 의해서 대부분 안정하게 고체상태이다. 공유결합의 끓는점과 녹는점은 결합에너지(떼어낼때 들어가는 에너지)의 크기로는 알수 없다. 분자사이의 결합은 대체로 약한편이므로 이온결합물.. 2014. 6. 30.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66 (토) 점점 더워진다. 가만히 있어도 덥다. 아침에 일어나는건 성공했지만 12시정도가 고비인것 같다. 그때 자버렸다. 아무래도 생활패턴을 우선적으로 잡아야 할것같은데 졸린 그시간대에 일주일동안은 공부를 못하더라도 안자고 있는것에 초점을 맞춰야 겠다. 1. 권규호 문법 04강 - 문법-음운론(4) [p.30~] 수강 2. 권규호 문법 05강 - 문법-음운론(5) + 형태론(1) [p.30~] 수강 3. 권규호 문법 06강 - 문법-형태론(2) [p.42~] 수강 음운론쪽은 앞으로 문제풀면서 복습만 계속적으로 해주면 될것같다. 휴식시간 : 7시간4분37초 강의시간 : 2시간44분2초 2014. 5. 31.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67 (금) 미친 쓰레기가 나다....ㅜㅜ 제정신이라고 볼수가 없다. 아버지가 우셨다. 회사 생활이 많이 힘드신가 보다. 그런데도 난 쓰레기 같이 살고 있다.... 그걸 보고도 생활이 크게 변하지 않은걸 보면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아예 이런 삶에 익숙해져 버린건지 모르겠고 대책도 없다고 느껴진다. 난 핑계가 많고 나약하다, 찌질하고 우유부단하다. 1. 비타에듀 권규호 02강 - 문법-음운론(2) [p.16~] 수강 2. 비타에듀 권규호 03강 - 문법-음운론(3) [p.21~] 수강. 3. 권규호 문법 복습 주교재 69p~24p 휴식시간 : 4시간 22분 11초 강의시간 : 1시간 54분 4초 자습시간 : 21분01초 2014. 5. 30.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73 (토)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공부를 시작한건 11시가 다 되서였다. 생활리듬은 점차 바꿔지는것 같기는 하지만, 생활제어는 여전히 잘 안되고 있는듯하다. 코막힘은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조심하고 있어야 하는 단계인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주는게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1. ebs수능특강 영어 1지문복습, 4지문자습 2. ebs화학1 탐스런 하석훈 원소의주기적성질 27강 수강 3. ebs화학1 탐스런 하석훈 원소의주기적성질 28강 수강 4. 수학2 교과서 153p ~ 166p 자습 휴식시간 : 4시간27분21초 자습시간 : 2시간31분52초 강의시간 : 1시간22분55초 2014. 5. 24.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74 (금) 망했음 아직도 생활리듬이 바뀌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8시에 일어나긴 했지만 다시 설사하기 시작했고(아무래도 아이스크림 먹은것 때문인것 같다.) 아침에 화학강의 하나 듣고 졸음을 참지 못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처음에는 10분만 누워 있어야지 하고 알람맞추고 누웠다가 알람울리면 다시일어나서 10시 다시 맞추고 다시 자고를 반복 한 2시간정도 그런식으로 자버린것 같다. 1. ebs탐스런 화학1 하석훈 26강 원소의 주기적성질(1) 수강. 2. 수학2 교과서 147p~152p 휴식시간 : 4시간 29분4초 강의시간 : 40분12초 자습시간 : 31분14초 2014. 5. 23.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75 (목) 배가 아픈건 나아가고 있는것 같다. 오늘 처음으로 설사아닌 똥을 싼것 같으니 .... 대신 어제 저녁에는 유투브 동영상보다가 늦게 자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9시30정도에 일어나서 하루시작. 여전히 공부외에 딴짓 하는게 문제가 된다. 오늘은 그래도 많이 통제된 편이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1. 수학2 교과서 113p~146p 2. 화학1 탐스런 하석훈 25강 원소의주기율 문제풀이 수강 3. 다호라 강필 힐링캠프 미적분 4강 미분의구조적규칙, 여러가지미분법 수강 4. 올해ebs수능특강 영어 1지문 독해 5. 비타에듀 권규호문법 1강 음운론(1) 수강 6. 음운론 강의내용 복습 역함수의 미분법은 자주 헷갈리고 교과서 설명을 봐도 와닿지가 않는다. 권규호쌤 문법강의에 대한 필기노트는 비타에.. 2014. 5. 22.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76 (수) 어제밤에 다리통증때문에 잠에 일찍 들수가 없었다. 덕분에 오늘은 11시에 기상. 앉아서 집중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날이였다. 1. 하석훈 탐스런 화학1 23강 오비탈과 전자배치 문제풀이 수강. 2. 하석훈 탐스런 화학1 24강 원소의 주기율 수강. 3. 올해 ebs수능특강 화학1 50p~57p 자습 4. 수2 교과서 108p~132p 자습 휴식시간 : 5시간22분17초 자습시간 : 2시간8분10초 강의사긴 : 1시간39분54초 2014. 5. 21.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77 오늘은 10시 기상. 하루가 끝나게 되면 내자신이 쓰레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지만 매번 똑같은 상황인건 달라진게 없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일어나서 큰 욕심없이 어제보다 잘살자 이렇게 마음먹었던것 같다. 어제 자습 3시간이였으니, 오늘 공부시간은 3시간 보다 많으면 그걸로 성공인거다. 이렇게. 점심 12시 전에 30분 공부하고 씻고 나서 1:30분 자습 그리고선 1:30분 수학강의 그런데 중간 중간에 웹서핑이나 바둑으로 시간 낭비가 많았다. 왜 이렇게 앉아있는걸 힘들어 하고 몰입을 못하는지.... 밥도 똑같은거 계속 먹기 싫어서 빵사먹고 근데 속이 않좋은데 괜히 빵먹은건 아닌지 좀 후회하기도 했다. 1. 수2 교과서 100p~104p 2. 해석이론 3권 gk54_2, 55_1 복습 87p~121p.. 2014. 5. 20.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78 생활리듬을 바꾸기 위해서 일찍 잤다. 어제부터 아예 초저녁부터 잠들어 버렸다. 12시에 자려고 하면 누운상태로 계속 깨있다가 3시에 잠들어 버리기 때문에 수면양이 늘어버리는건 아닐지 걱정되긴 했지만 오늘 9시에 자연스럽게 기상하면서 나름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한 일주일 동안은 이렇게 생활통제하면서 회복하는걸 목표로 해야 겠다. 1. 수비 함수의극한 자습 2. 수학2 교과서 함수의극한/연속성 자습 휴식시간 : 3시간08분10초 공부시간 : 3시간6분09초 2014. 5. 19.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0 오늘은 꼭 평교에 가자 라고 어제 맘먹었지만 오늘도 12시 까지 자다가 못갔다. 공부시간은 형편없이 떨어져 가고.... 1. 올해수특 생명과학2 94p~107p 휴식시간 : 6시간30분47초 자습시간 : 1시간37분8초 아무래도 컨디션이 않좋다보니 앉아 있을때 고개 숙이는것도 부담스럽다. 그래서 독서대 밑에 실력정석 두권 받쳐서 높이를 높였다. 좀 나은것 같다. 그냥 집에서 계속 할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2014. 5. 16.
6월 모평 시험범위파악 / 시험 대비모드 어차피 몸상태가 쉽사리 좋아질것 같지는 않다. 몸상태 자체가 생활리듬이 밤낮이 바뀐것 같으니, 내일은 무조건 평교나가야 겠다. 한 3시까지 하다 와야지. 그리고 진도가 많이 늦어 있기는 하나, 간략하게라도 6월 모평에 대비한 공부로 스피드를 좀 내야 하겠다. 아아.... 진짜 난 쓰레기 같다. 화학1의 경우는 6월모평 시험범위가 전범위 이기때문에 간략하게라도 빨리 봐야 될것 같고 생명과학2는 유전자와 형질의 발현까지이니, 지금 계획한 스피드대로 나가면 될거고 수학의 경우는 수1,2 전범위에 기하와벡터는 이차곡선, 적통은 순열과 조합까지. 2014. 5. 16.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1 생활리듬이 바껴버린게 분명하다. 6시에 기상후 다시 잠들지 않으려고 11시까지 버텼지만 결국 졸린걸 참지 못하고 11시에서 1시까지 자버렸다. 공부시간도 그리 크게 늘지 못하고 배아픈거, 코막히는것도 거의 그대로다. 몸이 않좋으니 평교에 안간다는 결정을 언제까지 유지할지도 모르겠고. 지금 상황에서는 배아프고 계속 설사하는게 문제인것 같다. 그리고 몸이 아프단 핑계로 생활제어가 안되고 자꾸 딴짓하게 되는것도 문제이고 자습과 강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는 학습 형태도 문제다. 총체적 문제덩어리. 현역들은 아마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학교가 떠들썩 했겠지 아마, 고3들은 안그랬을라나? 1. 생2 호흡/발효 올해 수특 자습 2. 힐링캠프 함수의극한 2강 수강 3. 해석이론 3권 5강 수강. 휴식시간 : 4시간.. 2014. 5. 16.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4) - "출제의도 그런 거 다 알아야 해요?" (망언 시리즈라는 제목은 다소 '자극적'인데,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기 위한 표현임을 이해바라고, 이번 주제는 많이 물어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간혹 이런 경우가 있고, 최근 쪽지, 교무실, 게시판 등에서 이런 종류의 질문이 부쩍 많은 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최대한 학습의 효율을 높여야 하는 부담 때문에 그러한 듯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겸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든 '말'은 문맥 속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선생님이 수능문제에서 출제의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했다고 합시다. 출제의도가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할 분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표현을 썼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출제의도의 파악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쓸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3) - "문제가 나빠요…"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출문제가 아닌 (이때의 기준은 평가원 주관의 기출문제만) 모든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으로 딱 들어맞습니다. 이 두 문장을 이해한다면, 나머지 글을 안 읽어도 좋다고 단언할 정도로. 기본적인 관점은 '수능'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 일반의 학습을 위한 관점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결정적인 차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학교의 내신 시험이나 등등에 대비하는 원칙이 수능과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의 사실. 수능은 '평가원'이 주관하고,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공동의 검토과정'을 통해서 출제됩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출제위원으로 참..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5) -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떤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예상 외로 이런 말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개념정리가 덜 되어서…"라는 '망언'은 그럴듯하게 들리기라도 하지만, 도대체 이 말은… 말하는 사람도, 설마 '하나도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풀어보라고 한 문제를 못 푼다는 말이겠죠. 또는 어떤 설명이 잘 이해 안 된다는 말이겠죠. 그럼 그렇게 '표현'하면 됩니다. '하나도' 모르겠다니… 단도직입적으로 '자기비하'입니다. 사실, 오늘의 글은 더 읽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은 안하는 것이 모든 것을 떠나서 이롭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말하면, 정말로 '하나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그..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2) - " 개념정리가 덜 되어서... 시기적으로 지금은 '드디어' - 수학공부를 문제를 푸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드디어'라는 표현이 딱일 듯 해서 -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할 시기입니다. 물론, 아직도 교과서+기출문제의 학습이 부족하다면, 만사 제쳐두고 이것부터 확실히 하고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서, 정해진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기출문제가 아닌 문제'들을 대상으로 '배운 것을 반복 적용하는 과정'을 해야 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교과서와 기출문제는 '사전'처럼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일반 문제를 풀면서 적용능력을 길러라'라고 조언하면, 많은 경우 듣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개념정리가 덜 되었다..." 좀 ..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1) - "배운지 오래되어서… 수학에 대한 가장 광범위하고 결정적인 오해는 하나하나의 명제의 참과 거짓에만 '머무는 것'이 수학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학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학문'은 '참인 명제'의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학문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지식의 체계'입니다. 수학은 이것의 기본 '틀'이고, 물론 기원전 300년에 유클리드가 이미 시작한 '학'의 본질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21세기 한국사회에서 '학문은 체계'라는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서글픈 일이기도 합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 가능한 '잘못된 말'들이 이리 저리 그럴듯한 포장을 하고 '유령'처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될 때, 이러한 황당한 '근거 없는 말'들에 대해서, 그것이 여러분의 '앞으로'의 학습.. 2014. 5. 15.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2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하루. 공부면에서는 어제보다 못한 하루. 똑같이 6시쯤에 일어났다가 다시잠들어 12시에 깨어남. 몸은 좋아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대로인건지 알수가 없다. 식사가 불규칙적이라서 그런걸거라고 생각되는데 어지러운 증상도 있었다. 마치 자동차타있을때 하품자주하고 몸을 가누기 힘들때 느낌처럼 머리자르려고 앉아있을때도 하품계속하고 어지러운 느낌이 있었다. 1. 화학1 탐스런 22강 수강. 2. 힐링캠프 함수의 극한 1강 수강. 휴식시간 : 6시간 00분 37초 강의시간 : 2시간19분41초 2014. 5. 15.
201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 수시 학생부 기준일: 2014. 8. 31(일) 성적 통지일: 2014. 12. 3(수) 정시 학생부 기준일: 2014. 12. 1(월) 수능 시험일: 2014. 11. 13(목) 수시모집 수시모집 전형일정 원서접수 2014. 9. 6(토) ~ 9. 18(목) 중 4일 이상 전형기간 2014. 9. 6(토) ~ 12. 4(목) (90일) 수시 합격자 발표 2014. 12. 6(토) 까지 등록기간 2014.12. 8(월)~10(수) (3일) 미등록충원 합격통보 마감 2014.12.15(월) 합격자 발표 21시까지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2014. 12. 16(화) 정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전형일정 원서접수기간 정시 접수 일원화 2014.12.19(금)~12.24(수) 중 4일이상 전형기간 가군 2015... 2014. 5. 13.
2015학년도 수시 주요대 전형별 지원 가능 졸업년도 N수생 수험생들이 수시에 지원할 때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지원 가능 졸업년도이다. 졸업년도가 맞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 하므로, 지원 가능 졸업년도를 살펴보는 것은 수시 지원 준비의 첫 단추이다.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소홀할 수 있는 2015학년도 수시 지원가능 졸업년도를 주요 대학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최근 수시 전형에서는 지원가능 졸업년도가 제한 없는 전형이 많이 있다. 건국대(서울) KU논술우수자 전형, 경기대 학업우수자, 논술우수자 전형 경희대(서울) 네오르네상스, 논술우수자 전형, 고려대(안암)일반 전형, 서강대 논술(일반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서울시립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논술우수 전형, 연세대(서울) 일반전형, 이화여대 일반전형(논술)... 2014. 5. 13.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3 아침 6시에 일어났다. 일어났을때 여전히 피곤한 느낌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6시에 일어났기에 괜찮은 하루가 될줄 알았다. 그런데 배가 아프더니 설사하고 다리에 저린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다시 잠들었다 깨보니 12시. 오늘하루도 망했구나 멍한기분의 3시 4시부터 공부해보자고 자세잡아보지만 효율은 떨어진다. 1. 수비 개념편 삼각함수 복습 2. 화1 탐스런 하석훈 21강 수강 3. 생2 올해수특 86p~93p 4. 수학 수2 삼각함수 기출 42-17까지. 삼각함수는 기하쪽만 나오면 잼병이고, 식변형은 기하문제보단 낫지만 그래도 간간히 정리가 버겁게 느껴질때가 있다. 그래도 삼각함수는 진도 이후에 파도 될거 같기도 하고... 생2 같은 경우에 암반응의 캘빈회로가 이름이 자꾸 헷갈리겠지만 이것도 진도 이후.. 2014. 5. 13.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4 자고일어나면 코막힘. 코가 막힌 상태에서 자다보면 일어났을때 폐에 통증도 동반된다. 오늘은 일어났을때 왼쪽 폐가 아팠다. 이런날은 자도자도 졸리고 하루종일 기운없는 상태가 지속된다. 1.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수2 02강 삼각함수 기본개념 예습 2.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수2 02강 삼각함수 기본개념 수강 3.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수2 02강 삼각함수 기본개념 복습 ps. 09학년도 6월 29번 문제가 어렵다. 기본적으로 계산으로는 위로 향해본 각도와 아래를 향해본 각도를 각각 문자를 줘서 풀어낼수 있어야 한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계산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면서도 내가 시험상황에서 그렇게 할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박승동선생님 해설강의를 참조해봤더니 기하학적성질을 이용해서 식정리후에 분수방정식으로 마무리 .. 2014. 5.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