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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도전기/정보74

2017학년도 수능 과탐 선택 올해 같은 경우는 과탐 2과목에서 가산점 때문에 1+2 과목으로 응시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카이스트 같은경우에는 2과목에 가산점이 있었고, 서울대는 반드시 2과목이 1개 이상 있어야 됬던걸로 기억되고....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서울대가 2+2에 가산점을 주겠다고 나와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카이스트는 가산점을 폐지 한다고 하고... 다른학교들이 어떻게 입시요강을 내놓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서울대 가산점을 받겠다고 2+2를 했다가 상위권 몰려있고 인원수 적은 과목에서 미끄러지면 3등급 나와버리는건 아주 쉽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서울대에 떨어지면 연/고대도 동시에 떨어져 버리는 상황이 생긴다. 일단 다들 2과목 한개정도는 하고 있는 상태일테니, 과탐한개를 1으로 유지 할지 2로 돌릴지를 고민하고.. 2015. 11. 21.
2017학년도 수능 독학재수 할때 독학재수 할지 말지 정해진바 없음.그냥 시간남아돌길래 뭐가 변하나 알아보겠음. 1. 한국사 필수 과목 지정.2. 국어 A,B형 구분이 사라지고 공통출제됨.3. 수학교육과정 바뀜.현재 고등수학이였던 과목은 수학1,2가 되고수학1, 수학2, 적분과통계, 기하와벡터 였던 과목은 미적분1,미적분2,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가 된다.그리고 추가로 현행교육과정에서는 없었던 기초수학과 고급수학1,2 가 추가되었다. 일단 바뀌는 부분이 꽤 많다.2009개정교육과정이 되면서 교과목의 내용이나 단원도 조금씩 바뀐것 같고, 이과생들은 한국사를 알아봐야 한다. 그런데 과학탐구 같은경우는 2007개정교육과정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과학의 경우는 공부했던 책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과학탐구를 제외하고는 모든 과목에서 .. 2015. 11. 14.
수능 부정행위 오해받아 퇴실당했습니다 ★ 강성태 멘토링 방송 문제가 정말 심각해보이는데, 부정행위로 행정처리되면 3년내에는 수능시험 응시가 불가능 하기때문에단순히 1년 날렸다고 말할수 없고, 대학진학자체가 힘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거기 때문에..... 그러니 적극적으로 부정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고 처리해야 할텐데상황은 부정적인것이 그 자리에서 아니라는것을 적극 주장했어야 할텐데 학생이 당황해서 아마 그렇게 하진 못했을것 같고 또 당시에 감독관이름을 기억했을지도 의문이고그리고 화장실까지 감독관이 쫒아온 상황이라면 누군가의 제보에 의해서 감독관이 찾아온것일텐데, 누가 제보했는지 그리고 해당학생의 것이라고 어떻게 확정을 지은것인지... 아무튼 한학생의 3~4년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2015. 11. 14.
[D-100/첫번째 글] '여유'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줄 것이다. by 다호라 - 강필 (09-07-30) 곧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매번 드려야 할 말이 비슷하긴 하지만, 이번에 특별한 '이벤트'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회적인 이벤트'보다는 남은 기간의 학습법 등에 관한 조언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긴장된 수험생활의 과정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보다는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글'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는 뜻일 뿐입니다. 첫번째 글은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 가능한 조건에서 몇 편의 글을 더 쓸 것입니다. ) 100일을 앞두었다고 생각하면 공연히 초조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반성적으로 회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승부의 과정에서.. 2015. 8. 4.
D-100 학습의 핵심 + XXX 문항 학습법 by 다호라 - 강필 ( 이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은 이미 동영상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D-100 특강 형태로 수리영역학습법 16강/17강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2012수능을 위한 필수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강의에 대한 안내 수준입니다. D-100 특강의 강의시간이 1부는 30여분, 2부는 100여분인데 1부는 전체적인 100일 학습의 대원칙에 관한 이야기로, 이미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이므로, 빠르게 들으면 됩니다. 2부는 XXX 문항의 학습법을 9411기출 23-078문항 ( 2009년 6월 평가원 가/나형 17번. 객관식 문항이고, 합답형 ㄷ)이 맞는 보기였음을 감안하면 정답률을 기준으로 한 체감난이도 등급이 7이라는 것은, 사실상의 '킬러문제'급이라고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매우 감탄.. 2015. 8. 4.
17수능 수학영역 교육과정 변화표 http://orbi.kr/0005715725 개인적으로는 함수의 극한에서 '0' 쓰는게 참 쓸데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개정교과에서는 0을 안쓰게 되네? 2015. 2. 18.
교과서 강의 또는 학습에 대한.... FROM 다호라 산정무한 - 강필 ( 시기가 시기라서, 교과서 강의 또는 학습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사실 이와 관련하여는 간단하게 답변을 요약하기 힘들 정도의 '방대한 이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교과서 학습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해명하고'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부터 드립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의문들은 다른 문제도 마찬가지인데, '학습을 하면서' 해결하는 것이지, '학습전'에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특히 인강의 성격상 예를 들면 '교과서 강의를 신청할 것인가' 등등의 문제때문에, 이런 고민을 한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수준에서의 궁금증을 정 해소해야 한다면, '수리영역학습법'의 교과서편, 믿음의 정도가 점수로 나타날 것이다 강의, 제가 쓴 글 중.. 2015. 1. 27.
2015 학년도 자연계 정시 배치표 서울 (종로) 2015학년도 종로에서 나오는 종이배치표 파일입니다. 2014. 12. 7.
2015학년도 자연계 정시지원 배치표 (청솔 이투스) 2015학년도 가,나,다 군 자연계 종이 배치표 파일입니다. 원점수 가채점 각사이트 합격지원예측 서비스 이용하시기 전에 대략전인 지원 범위선택하실때 보고 참고하세요. 2014. 12. 7.
ebs 수능 연계 교재 목록/출시일정 국어(A/B) 총 5권 수능특강 인터넷수능(문학, 화법과작문&독서와문법) EBS N제 수능완성 영어 총 6권(고교엉어듣기 포함) 수능특강 고교영어듣기 인터넷수능 (영어독해연습1, 영어독해연습2) EBS N제 수능완성 수학(A/B) A형 각 2권씩 4권, B형 각 4권씩 8권 수능특강(수학I A형, 수학I B형, 미적분과 통계 기본, 수학II,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수능완성(위와같음) 사탐/과탐 수능특강 수능완성 2014. 11. 15.
수능공부의 시작[4] - 다호라 강필 10-12-10 쓰여진 글입니다. http://2009_12_26_2010_12_25.dahora.co.kr/bbs/board.php?bo_table=rest_san&wr_id=5962&page=1 ( 수능공부의 시작과 관련하여는 마지막 글입니다. 여러분께 드려야 할 말이 더 없는 것이 아니나, 분량이 너무 많아지는 문제도 있고, 여러분이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산정무한에 있는 다른 글로 충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 글의 주제는 다호라의 게시판에서도 여러분끼리 논쟁이 있었던 문제이기도 하며, 이 시기에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위 '커리큘럼'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학습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일년여간 무엇을, 어떤 과정으로 공부할 것인가는 당연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 커리큘럼에 대한 .. 2014. 11. 5.
수능공부의 시작[3] - 다호라 강필 10-12-09 쓰여진 글입니다. http://2009_12_26_2010_12_25.dahora.co.kr/bbs/board.php?bo_table=rest_san&wr_id=5955&page=1 ( 산정무한의 과거글을 검색해보면, '중요한 것은 이해능력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이란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을 같이 참조하기 바랍니다. ) 제가 보기에, 현재의 학습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추론훈련'의 부족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추론학습'이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단 '인강'이 그 자체로 여러분의 추론훈련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심지어 다호라의 제 강의도 그런 면을 갖습니다. 어쩌면 인강이 갖는 '일방적 성격'으로 오는 그 자체의 한계일 것입니다. '추론'훈.. 2014. 11. 5.
수능공부의 시작[2] - 다호라 강필 10-12-06 쓰여진 글입니다. http://2009_12_26_2010_12_25.dahora.co.kr/bbs/board.php?bo_table=rest_san&wr_id=5929&page=1 '수능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는 현역 수험생의 경우는 2학년 2학기 기말시험이 끝난 이후, 다시 도전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연도의 1월초 또는 2월초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호라의 사이트개편이 12월말인 이유는, 상징적인 날짜에 대한 집착도 있지만, 그럴 즈음이 '시작'에 적당하다는 시기적 요인도 있습니다. ) 관점에서의 핵심은 '절대 서두르지 말아라'라는 것입니다. 수능이란 '장거리 경주'입니다. '꾸준함'이 승부의 핵심이며, 따라서 가장 '어려운 습관'이며, 그 가장 어려운 것을 해내면, '점수'는 매.. 2014. 11. 5.
수능공부의 시작[1] - 다호라 강필 10-11-28 쓰여진 글입니다. http://2009_12_26_2010_12_25.dahora.co.kr/bbs/board.php?bo_table=rest_san&wr_id=5902&page=2 수능공부의 시작을 위한 몇가지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현역수험생은 현재 내신시험을 보는 중일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내신공부에 주력하기 바랍니다. 내신공부와 수능공부는 다른 성격을 갖는 것은 사실입니다. ( 누구보다 제가 이런 사실은 잘 압니다. ) 하지만, '다르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수학적 인식은, 즉 논리적 인식은 '포함관계'의 측면에서 해명하는 것입니다. ( 이 부분은 현재 공개된 강의. 교과서학습법의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참조해보면 됩니다. ) 내신공부와 수능공부는 '교집합'을 ( .. 2014. 11. 5.
올바른 학습법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학습법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두가지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하나는 학습법이 뭐가 중요한가?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이런 견해이고 하나는 학습법은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학습법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망'한다. 이런 견해인 듯 합니다. 학습법은 중요합니다. 학습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교육학이라고 하는 학문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학습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정작 하고 싶은 말은 '학습법에만 신경쓰느라' 막상 해야 할 공부를 하지 않음을 경계하는 말일 것입니다. 가령 어떤 강사가 학습법이 뭐가 중요해. 이렇게 말한다면, 그것은 거의 '사기'에 가까운 말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어떤 '학습법'의 관점에서 '가르침'을 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보고 굳이 편가름에 가.. 2014. 10. 4.
[6월 모의고사 문항 논평] 시행착오=이득 from 다호라 - 강필 시행착오=이득 평소에 가장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우선은 어떤 문제이든 '시행착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부하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평소의 공부과정에서, 시험을 볼때 시행착오를 '최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히 '맞힌 문제의 학습'이 중요합니다. 이때 주된 소재는 XO/XXO 또는 O라고 해도 시행착오를 거쳐서 맞힌 문제를 소재로 해서 자기스스로 반성해보고, 그 문제가 요구하는 '좁은 의미의 출제의도'에 따른 풀이를 학습하는 것입니다. 즉 평소에 시행착오를 경험해보아야 ( XO/XXO ) 시험에서 시행착오를 최소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시험을 볼때, 정말로 압도적인 실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행착오는 불가피합니다. 가령 이번 시험에서, B형..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의고사 '이후'[3] from 다호라 - 강필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서 평가원은 2014수능보다 '쉽게' 출제하였다. 이렇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 출제경향에 대한 평가원 보도자료 : http://suneung.re.kr/board.do?boardConfigNo=56&menuNo=229&action=view&boardNo=26085 ) 평가원의 '의도'를 고려해보면, 1등급 컷트라인은 96점이 되어도 '좋고' 만점자의 비율이 1%를 '능가'해도 좋다고 출제했다는 의미인데, 이런 저런 요소를 모두 고려해볼때, 수능에서도 이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 불수능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작년 수능의 기준 정도가 적절하다고 판단은 할 듯 합니다. ) '교육'에 대해서 문외한에 가까운, 강력한 '정치적 메세지'가 ..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의고사 '이후'[2] from 다호라 - 강필 '후회'와 '반성'의 사전적 의미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는 이 용어를 좀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회는 '과거의 잘못'을 '한탄'하는 것으로 반성은 '과거의 잘못'을 깨우치고 그것을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 국어선생이 아니라 이런 용법이 정확하게 단어를 사용하는지는 나도 잘 모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짐작될 것입니다. "후회"하지 말고, "반성"하라... 중요한 승부를 망쳤을때, '자책하는 심정'이 드는 것은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 전편의 글에서 점수=진단서라고 했는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더니, " 병이 있습니다. " 이런 대답을 들은 상황에.. 2014. 6. 30.
6월 모의고사 '이후'[1] from 다호라 - 강필 점수=진단서 모의고사 '후'에 대해서 언제나 하는 말입니다. 가장 좋은 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이 글은 시험'전'에 쓰고 있으므로,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단지 일반적인 병의 진단과 다르게, 시험에서는 '목표'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능에서 만점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일단 '만점'이 되어야 아무런 병이 없다고 진단된 것이고 수능에서 96점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96점이 되어야 아무런 병이 없다고 진단된 것입니다. 물론 난이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점수가 아닌 등급이나 백분율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또한 원래 목표가 2등급인데, 이제 2등급은 도달했다면, 욕심을 더 낼 수도 있.. 2014. 6. 30.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3] from 다호라 - 강필 목표점수 = O+XO+XXO라고 했습니다. 지금 쓰는 내용은 그런 관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점수 = O+XO+XXO가 왜 그런것인지 이해하고 읽은 것이 좋습니다. '오답노트'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험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잘만 활용하면 매우 중요한 노트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나는 일반적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 '오답노트'의 유용성이 문제라서가 아니라, '오답노트'를 잘못 만들기 때문입니다. 가령 '주객이 전도된 대표적인 예'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걸리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우습게도, '오답노트'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정작 그 '오답노트'를 활용할 시간은 부족해지는, 한 마디로 스스로도 '오답노.. 2014. 6. 30.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2] from 다호라 - 강필 논술시험의 입장에서,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하라고 해보면, '문제의 답'은 맞히고는 있지만, 그 '과정'의 부족함이 드러납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풀고 있는 이유는 '시험'의 관점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중요성때문에 그렇습니다. (1) 배운 것을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 (2) 내가 현재 어떠한 수준에 있는지를 '평가'한다. (3) 문제해결을 통해 '더 배워야 할 어떤 것'이 있다. (1)의 경우에는 문제의 답도,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도 정확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보통 여러분은 '채점'을 합니다. 그럼 (1)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가 맞힌 문제가 될 것입니다. O문항이 거의 대부분이고, 간혹 XO 정도 나올 것입니다. 이런 수준의 '맞힌 문항의 학습'도 왜 중요한지는 전편의.. 2014. 6. 30.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1] from 다호라 - 강필 ( 복습의 과정의 마인드도 그렇고, 공부의 전과정의 핵심도, 이제는 어느정도 '문제를 맞힐 수 잇는 상태'가 되었을 조건임을 감안해서 XO학습법의 '요소'에 대해서 몇편의 글을 쓸 생각입니다. ) 결론부터 간단히 말하면, 여러분이 대비해야 하는 것이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는 대략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겠고, 그렇게 해결하였다. 나.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겠는데 그렇게 해결하려고 하다가 꼬였다. 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모르겠다. 시험점수, 즉 결과가 나왔을 때 다음의 경우 중 어떤 경우가 제일 '억울'할까요 ? (1) 가의 성격의 문제인데 채점할 때 보니 틀려 있더라. (2) 나의 성격의 문제인데 결국.. 2014. 6. 30.
목표점수 = O + XO + XXO from 다호라 - 강필 '현실적인 목표'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표란 현재 도달한 위치보다 '더 놓은 곳'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목표는 단순한 '희망'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시험에서 '현실적인' 목표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평소에 O문항이 되는 문제를, 시험을 볼때 O문항으로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평소에 공부할 때의 조건과 시험을 볼때의 조건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요도'가 높은 시험일 수록 그렇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기본'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어떤 유별난 '스킬'을 이용하거나, '교과서의 기본개념'이 아닌 확장된 어떤 '따름정리'를 이용하거나 이렇게 해서 문항을 맞히고 있다면 ( O ) 시험을 볼때는 그런 문항도 틀릴 가능성이 높..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평을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3] from 다호라 - 강필 글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편의 글들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교과서+익힘책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2단계. XO+XXO 문항을 소재로 XO학습법으로 다시 문제를 해결한다. 3단계. 이제 어느정도 '예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측'의 핵심은, 사실은 자기 단점의 '보완'입니다. 일단 '예측'은 모평균의 추정과 같은 속성을 갖습니다. ( 원래 모든 추정의 속성은 비슷합니다. ) 즉, 예측의 '구체성'이 떨어질수록 예측이 맞을 확률은 증가합니다. 100% 맞는 예측은, 수능코드의 '수준'이상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모르는 책과 강의도 있을 수 있으니까... ) 그 이상이 되는 순간, 언제든 그 예측은 빗..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평을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2] from 다호라 - 강필 '모의고사 공부'의 시작과 관련한 '관점'에 대해서는, 산정무한에서 '모의고사'와 관련된 글을 읽어보면 될 것입니다. 시험에 임하는 마음 자세 - 시험 10 계명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22163/show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18994/show 시험을 볼때 할 수 있는 일[1]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19468/show 시험을 볼때 할 수 있는 일[2] - http://www.dahora.co.kr/#/user/sanjungmuhan/index/1.. 2014. 6. 30.
[6월 모평] 6월 모평을 위한 '시험대비' 공부법[1] from 다호라 - 강필 3월, 4월 모의고사의 경우도 가능하면 '대비하라'고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모의고사는 둘 중의 하나입니다. 대비하고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승복하거나 평소실력으로 보고, 그 결과에 연연하지 말거나. 가장 심각한 '병적'인 증상은, '평소실력대로'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는, ( 시험'전'에는 모의고사에 연연하지 않을 것처럼 하고는 ) 막상 결과가 나오면, '찌질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내가 모의고사를 '대비하고' 시험을 보라는 이유는, 어떤 모의고사든, '결과'로부터 배울 것이 반드시 있고, 또 아무리 '초연'하고 싶어도, 모의고사의 '결과'로부터 초연해지는 것은 결코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마인드'적인 요소가 '승부'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정말로 무엇이든, '.. 2014. 6. 30.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4) - "출제의도 그런 거 다 알아야 해요?" (망언 시리즈라는 제목은 다소 '자극적'인데,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기 위한 표현임을 이해바라고, 이번 주제는 많이 물어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간혹 이런 경우가 있고, 최근 쪽지, 교무실, 게시판 등에서 이런 종류의 질문이 부쩍 많은 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최대한 학습의 효율을 높여야 하는 부담 때문에 그러한 듯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겸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든 '말'은 문맥 속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선생님이 수능문제에서 출제의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했다고 합시다. 출제의도가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할 분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표현을 썼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출제의도의 파악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쓸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3) - "문제가 나빠요…"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출문제가 아닌 (이때의 기준은 평가원 주관의 기출문제만) 모든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으로 딱 들어맞습니다. 이 두 문장을 이해한다면, 나머지 글을 안 읽어도 좋다고 단언할 정도로. 기본적인 관점은 '수능'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 일반의 학습을 위한 관점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결정적인 차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학교의 내신 시험이나 등등에 대비하는 원칙이 수능과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의 사실. 수능은 '평가원'이 주관하고,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공동의 검토과정'을 통해서 출제됩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출제위원으로 참..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5) -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떤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예상 외로 이런 말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개념정리가 덜 되어서…"라는 '망언'은 그럴듯하게 들리기라도 하지만, 도대체 이 말은… 말하는 사람도, 설마 '하나도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풀어보라고 한 문제를 못 푼다는 말이겠죠. 또는 어떤 설명이 잘 이해 안 된다는 말이겠죠. 그럼 그렇게 '표현'하면 됩니다. '하나도' 모르겠다니… 단도직입적으로 '자기비하'입니다. 사실, 오늘의 글은 더 읽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은 안하는 것이 모든 것을 떠나서 이롭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말하면, 정말로 '하나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그..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2) - " 개념정리가 덜 되어서... 시기적으로 지금은 '드디어' - 수학공부를 문제를 푸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드디어'라는 표현이 딱일 듯 해서 -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할 시기입니다. 물론, 아직도 교과서+기출문제의 학습이 부족하다면, 만사 제쳐두고 이것부터 확실히 하고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서, 정해진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기출문제가 아닌 문제'들을 대상으로 '배운 것을 반복 적용하는 과정'을 해야 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교과서와 기출문제는 '사전'처럼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일반 문제를 풀면서 적용능력을 길러라'라고 조언하면, 많은 경우 듣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개념정리가 덜 되었다..." 좀 .. 201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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