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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4) - "출제의도 그런 거 다 알아야 해요?" (망언 시리즈라는 제목은 다소 '자극적'인데,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기 위한 표현임을 이해바라고, 이번 주제는 많이 물어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간혹 이런 경우가 있고, 최근 쪽지, 교무실, 게시판 등에서 이런 종류의 질문이 부쩍 많은 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최대한 학습의 효율을 높여야 하는 부담 때문에 그러한 듯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겸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든 '말'은 문맥 속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선생님이 수능문제에서 출제의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을 했다고 합시다. 출제의도가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할 분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표현을 썼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출제의도의 파악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쓸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3) - "문제가 나빠요…"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출문제가 아닌 (이때의 기준은 평가원 주관의 기출문제만) 모든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으로 딱 들어맞습니다. 이 두 문장을 이해한다면, 나머지 글을 안 읽어도 좋다고 단언할 정도로. 기본적인 관점은 '수능'을 위한 준비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 일반의 학습을 위한 관점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결정적인 차이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학교의 내신 시험이나 등등에 대비하는 원칙이 수능과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의 사실. 수능은 '평가원'이 주관하고,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공동의 검토과정'을 통해서 출제됩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출제위원으로 참..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5) - "하나도 모르겠어요… ""어떤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예상 외로 이런 말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개념정리가 덜 되어서…"라는 '망언'은 그럴듯하게 들리기라도 하지만, 도대체 이 말은… 말하는 사람도, 설마 '하나도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풀어보라고 한 문제를 못 푼다는 말이겠죠. 또는 어떤 설명이 잘 이해 안 된다는 말이겠죠. 그럼 그렇게 '표현'하면 됩니다. '하나도' 모르겠다니… 단도직입적으로 '자기비하'입니다. 사실, 오늘의 글은 더 읽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은 안하는 것이 모든 것을 떠나서 이롭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말하면, 정말로 '하나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그..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2) - " 개념정리가 덜 되어서... 시기적으로 지금은 '드디어' - 수학공부를 문제를 푸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드디어'라는 표현이 딱일 듯 해서 -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할 시기입니다. 물론, 아직도 교과서+기출문제의 학습이 부족하다면, 만사 제쳐두고 이것부터 확실히 하고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서, 정해진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의 양'을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기출문제가 아닌 문제'들을 대상으로 '배운 것을 반복 적용하는 과정'을 해야 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교과서와 기출문제는 '사전'처럼 활용되어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일반 문제를 풀면서 적용능력을 길러라'라고 조언하면, 많은 경우 듣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 개념정리가 덜 되었다..." 좀 .. 2014. 5. 15.
다호라 강필 망언 시리즈 (1) - "배운지 오래되어서… 수학에 대한 가장 광범위하고 결정적인 오해는 하나하나의 명제의 참과 거짓에만 '머무는 것'이 수학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학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학문'은 '참인 명제'의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학문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지식의 체계'입니다. 수학은 이것의 기본 '틀'이고, 물론 기원전 300년에 유클리드가 이미 시작한 '학'의 본질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21세기 한국사회에서 '학문은 체계'라는 '주장'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서글픈 일이기도 합니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 가능한 '잘못된 말'들이 이리 저리 그럴듯한 포장을 하고 '유령'처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될 때, 이러한 황당한 '근거 없는 말'들에 대해서, 그것이 여러분의 '앞으로'의 학습.. 2014. 5. 15.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2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하루. 공부면에서는 어제보다 못한 하루. 똑같이 6시쯤에 일어났다가 다시잠들어 12시에 깨어남. 몸은 좋아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대로인건지 알수가 없다. 식사가 불규칙적이라서 그런걸거라고 생각되는데 어지러운 증상도 있었다. 마치 자동차타있을때 하품자주하고 몸을 가누기 힘들때 느낌처럼 머리자르려고 앉아있을때도 하품계속하고 어지러운 느낌이 있었다. 1. 화학1 탐스런 22강 수강. 2. 힐링캠프 함수의 극한 1강 수강. 휴식시간 : 6시간 00분 37초 강의시간 : 2시간19분41초 2014. 5. 15.
201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 수시 학생부 기준일: 2014. 8. 31(일) 성적 통지일: 2014. 12. 3(수) 정시 학생부 기준일: 2014. 12. 1(월) 수능 시험일: 2014. 11. 13(목) 수시모집 수시모집 전형일정 원서접수 2014. 9. 6(토) ~ 9. 18(목) 중 4일 이상 전형기간 2014. 9. 6(토) ~ 12. 4(목) (90일) 수시 합격자 발표 2014. 12. 6(토) 까지 등록기간 2014.12. 8(월)~10(수) (3일) 미등록충원 합격통보 마감 2014.12.15(월) 합격자 발표 21시까지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2014. 12. 16(화) 정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전형일정 원서접수기간 정시 접수 일원화 2014.12.19(금)~12.24(수) 중 4일이상 전형기간 가군 2015... 2014. 5. 13.
2015학년도 수시 주요대 전형별 지원 가능 졸업년도 N수생 수험생들이 수시에 지원할 때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지원 가능 졸업년도이다. 졸업년도가 맞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 하므로, 지원 가능 졸업년도를 살펴보는 것은 수시 지원 준비의 첫 단추이다.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소홀할 수 있는 2015학년도 수시 지원가능 졸업년도를 주요 대학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최근 수시 전형에서는 지원가능 졸업년도가 제한 없는 전형이 많이 있다. 건국대(서울) KU논술우수자 전형, 경기대 학업우수자, 논술우수자 전형 경희대(서울) 네오르네상스, 논술우수자 전형, 고려대(안암)일반 전형, 서강대 논술(일반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서울시립대 일반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논술우수 전형, 연세대(서울) 일반전형, 이화여대 일반전형(논술)... 2014. 5. 13.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3 아침 6시에 일어났다. 일어났을때 여전히 피곤한 느낌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6시에 일어났기에 괜찮은 하루가 될줄 알았다. 그런데 배가 아프더니 설사하고 다리에 저린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다시 잠들었다 깨보니 12시. 오늘하루도 망했구나 멍한기분의 3시 4시부터 공부해보자고 자세잡아보지만 효율은 떨어진다. 1. 수비 개념편 삼각함수 복습 2. 화1 탐스런 하석훈 21강 수강 3. 생2 올해수특 86p~93p 4. 수학 수2 삼각함수 기출 42-17까지. 삼각함수는 기하쪽만 나오면 잼병이고, 식변형은 기하문제보단 낫지만 그래도 간간히 정리가 버겁게 느껴질때가 있다. 그래도 삼각함수는 진도 이후에 파도 될거 같기도 하고... 생2 같은 경우에 암반응의 캘빈회로가 이름이 자꾸 헷갈리겠지만 이것도 진도 이후.. 2014. 5. 13.
[공부기록관]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84 자고일어나면 코막힘. 코가 막힌 상태에서 자다보면 일어났을때 폐에 통증도 동반된다. 오늘은 일어났을때 왼쪽 폐가 아팠다. 이런날은 자도자도 졸리고 하루종일 기운없는 상태가 지속된다. 1.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수2 02강 삼각함수 기본개념 예습 2.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수2 02강 삼각함수 기본개념 수강 3.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수2 02강 삼각함수 기본개념 복습 ps. 09학년도 6월 29번 문제가 어렵다. 기본적으로 계산으로는 위로 향해본 각도와 아래를 향해본 각도를 각각 문자를 줘서 풀어낼수 있어야 한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계산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하면서도 내가 시험상황에서 그렇게 할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박승동선생님 해설강의를 참조해봤더니 기하학적성질을 이용해서 식정리후에 분수방정식으로 마무리 .. 2014. 5. 13.
수시 전형에서의 전략 과목의 변화 우선선발이 실시되었던 초기에 상위권 대학들은 국영수(언수외) 영역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삼곤 하였다. 하지만 2014학년도 입시부터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탐구 영역이 포함되는 대학이 점차 늘기 시작하였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완화 정책과 맞물려 있다. 현실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그 대학의 수준을 드러내는 척도의 역할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경쟁 대학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민감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14학년도에 수준별 수능으로 전환이 되면서 등급 획득의 어려움이 생기기 시작했고, 정부는 최저 기준 완화 정책을 대학에게 요구하면서 대학은 난처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 기준의 상징적인 ‘숫자’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방법은 수능 최저학력.. 2014. 5. 9.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D-190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D-190 2014. 5. 8.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삼각함수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삼각함수 익힘책 틀린문제가 너무 많다. 내일 다시 한번 풀어보고 안되면 답지보고 진도 나가야 겠다. 2014. 5. 7.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삼각함수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삼각함수 투엑스 답지에 해설도 없이 답만 있다. 135 반각 67.5 반각공식으로 나타내도 각이 135인데.... 아.... 135도....-코싸인 45도네..... 지금 생각났다.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면서 생각나기도 하는구나.. 2014. 5. 7.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해석이론 1권 GK18,19,20 복습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해석이론 1권 GK18,19,20 복습 GK21 명사보충어 왜 of growing만 되고 to grow는 안되는가? to grow도 보충어로 볼수 없나? 아무리 생각을 해도 모르겠다. 강의 다시 부분참고했는데..... ㅡㅡ 불치병걸린 아들 때문에 신약개발한 실화로 영화가 있다는 잡담만 나오고 to절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스터디클럽에서 찾아봤더니 역시 같은 내용을 질문한 사람이 있긴 했다. 근데 답변이 and 때문에 같은구조가 오는게 자연스럽고 해석상 미래지향적인 to보단 OF ING가 적절하다고 답변이 되있다. 일단 and때문에 같은 구조가 오는게 자연스럽다는건 객관식 답고를때는 별로 도움될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고 그냥 해석상 느낌으로 골라야 하는 문제라면.. 2014. 5. 7.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91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91 코막히고 열 나고 ㅆㅂ 나가죽자 2014. 5. 7.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4강. 삼각함수의 방정식 , 부등식 힐링캠프 방정식과 부등식, 삼각함수 (수학B) - 4강. 삼각함수의 방정식 , 부등식 1배속 노트북 수강. 98분분량 수업인데, 앞부분에서만 삼각함수 교과서 수업후 미분법으로 넘어간다. 산정무한에서 앞으로의 강의는 현장내용은 제외하고 따로 인터넷용으로 찍겠다고 하셨는데 그런 강의방식을 결정한건 지금과 같은 상황때문인것 같다. 아마 미분법으로 넘어간건 현장학생들의 진도기준에 맞춰서 그렇게 수업하신것 같은데 온라인 학생의 입장에서는 삼각함수 들으러 왔는데 삼각함수 수업후 미분법으로 곧장 넘어가니 당황 스러울만 하다. 삼각함수에 대해서는 강의로 건질건 별로 없는것 같다. 일단 이과생한테 덧셈정리, 여러가지공식은 구구단과 같은것이니 기본적으로 숙달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럼 강의에서 얻을것 보단 혼자 연.. 2014. 5. 6.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2 익힘책 삼각함수 자습상황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2 익힘책 삼각함수 자습상황 뭐 어쩌란건가... 삼각함수 덧셈공식만 써놓고 일단 넘어갔다. 다풀고 다시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봐도 모르겠걸래 답지를 봤더니 코싸인을 저렇게 나눌줄은... 어떻게 저렇게 해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cos(a+b)로 나눌 생각해봤다가 이건 될리가 없잖아 하면서 물렀던 기억이 나네. 어쨋든 식 변형능력은 난 떨어지는듯 하다. 일단 이건 계산실수로 틀림. 말도 안되게 h를 루트10으로 구해서 틀리고 탄젠트 덧셈공식으로 풀어저 있음. 뭐 어렵지는 않은거였는데... 도형문제라고 하면 쪼는 면이 있어서 못푼듯하고 첫번쨰 풀이가 계산실수가 났던걸 보면 도형문제라는 압박감 자체가 몰입을 방해하고 유연함을 떨어 뜨리는것 같다. 2014. 5. 5.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2 삼각함수 식변형능력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2 삼각함수 식변형능력 수2 교과서 삼각함수 단원 문제. 반각공식으로 어떻게든 변형시키다보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안풀려서 답지를 봤더니 피타고라스정리 이용해서 코싸인값 찾고 거기서 반각공식사용하더라. 이런건 스스로 생각해내야 식변형능력이 커졌다고 하는걸까? 아니면 그냥 답지보고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익혀두면 되는걸까? 뭐 나중에 시간지나서 풀어 봐야 겠다. 2014. 5. 4.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비 개념편 삼각함수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수비 개념편 삼각함수 풀어놓구서도 풀이를 정갈하게 볼수 가 없네. 종이아낀다고 빽빽하게 쓰겠다는 고집때문에 풀이를 지저분하게 쓰는것 같다. 어차피 공책은 많고 연습장으로 쓸 이면지도 많고 (다쓸일도 없겠지만) 다쓰면 그까짓거 새로 많이 사면 되기때문에 앞으로는 풀이가 잘 보이도록 정리해서 써야겠다. 240이면 3사분면 y축에서 30도 떨어진거니까 특수각으로 나올려나? 삼각함수를 단위원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래프로 생각하려는 버릇이 남아서 계산을 해내지 못한걸까? 일단 지금 대충보기엔 풀이에는 이상은 없을것 같다. 5번 문제의 경우에는 계산상에 어딘가 실수가 있었던것 같다. 답지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2루트2-1 이였던것 같다. 숫자는 대충 비슷하게 나왔는데 부호가 잘못됬.. 2014. 5. 3.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오늘도 평교를 안갔다.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오늘도 평교를 안갔다. 밤늦게 잠들어서 다음날 쉽게 못일어 나는 버릇은 아직도 있다. 이게 곧 평가원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야 하는데 나는 기본적으로 생활리듬도 맞추지 못햇다. 조금씩 다시 망 필이다. 오늘도 평교에 안갔는데 친구녀석이 예전같다고 내일은 꼭 얼굴보자고 한다. 진짜 미친것 같다. 2014. 5. 3.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평교에 안갔다. [공부기록] [수능만점도전기] 평교에 안갔다. 어제밤부터 약간 열이 있긴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핑계다. 몸이 약간 나른하다고 해서 평교에 안갔다. 친구놈도 안왔다. 집에서 공부해야지 했는데... 결과다....ㅡㅡ 이제 연휴라서 공휴일에서 평교가 안여니 계속 집에서 하게 될텐데 남은 기간동안 빠지지 말고 다녀야 겠다.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안갈려고 할때 설득되지 말고 무조건 가지고 마음 먹었건만.... 오늘은 영어공부(해석이론 자습) 그것도 밤늦게 조금 하다 말았다.... 내일은 꼭! 2014. 5. 2.
[공부기록] GK54 동사구 - 수여동사 [공부기록] GK54 동사구 - 수여동사 사실 별내용없었던 것같다. 의미동사중에서 목적어를 두개가지는 동사형태 그중 목적어를 두개가지기 때문에 수동태가 일어났을때 수동태 뒤에 명사구하나가 남아 해석에 어려움을 줄수도 있다는 당부가 들어있었다. impart ~를 주다. 그런데 trap부분으로 나온 이문장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해석상 그렇다는 얘기인가? 단순히 be동사 뒤에 ING절이 나와있는거지? 2014. 5. 2.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2015 오해와 진실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 2015 오해와 진실 2015 입학전형 주요사항과 서류평가 안내, 서울대 입학전형의 오해와 진실 3가지 서울대 입학설명회 자료가 서울대 홈페이지에 업로드 됬다. (출처 : http://admission.snu.ac.kr/under/announcements?bm=v&bbsidx=120270) '오해와 진실'이라니...... 작명센스하곤.... 정시전형의 경우는 수능100%로 뽑는단다 대성마이맥 티치미 김찬휘선생님 입시설명회때 들었던 얘기긴 한데 N수생인 내 입장에서는 (그리고 내신도 좋지못한) 언제들어도 반가운 얘기이긴하다. 그래도 입학정원이 수시가 비율이 높고 정시는 20%대이다. 수시에 대해서는 논술에 자신이 없어 되도록이면 수능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수시의 비율이 워낙 높다보니 .. 2014. 5. 1.
[수능만점도전기] 미쳤다. 아침에 평교에서 수2 교과서 삼각함수 덧셈정리 부분 좀 풀다가 지메일로 에드센스 1차심사 통과해서 2차 심사가능하다길래 그순간부터 집중이 안됬다. 바로 2층 내려가서 소스 집어넣어 보고 그러다가 다시 자리로 돌아왔는데 시험기간인지 고등학생들 바글바글 몰려오길래 집으로 와버렸다. 일단 내일은 오늘 공부 거의 안하다 싶이 했으니 오늘 계획했던걸 내일 해야겠다. 2014. 5. 1.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3] 수능시험에서의 문제출제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문제를 먼저 풀어본 것이 유리하게 출제하지 않는다. " 단, 예외가 존재합니다. 교과서+익힘책에 수록된 문제는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출제됩니다. 뿐만 아니라, 학력평가적 요소가 커진 수능에서는 교과서+익힘책에 있는 문제는 풀어보아야 합니다. 기출문제는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이때 문제에 대한 지나치게 구체적인 기억은 오히려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방해하는 면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작용하려면, '요소의 재출제' + '엔트로피(생소함과 복잡도) 증가'를 반드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EBS 연계교재의 문제는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이때 유리하게 출제되는 요소는 E..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2] "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교과서+익힘책을 반복해서 읽는다. " 기출문제를 학습할 때의 기본관점입니다. 기출문제에 대해서 명심해야 할 것은, '기출문제'야말로 문항 그대로는 절대 다시 출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든 시험은 '시험범위'가 존재합니다. 수능은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초기수능과 다르게, 현재의 수능은 철저하게 소재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수능이 소재로 하는 '내용'은 교과서와 익힘책이며, 이런 의미에서 교과서와 익힘책은 시험'범위'와 수준을 결정하는 '전부'입니다. 극단적으로는, 기출문제를 공부하지 않는다고 해도, 교과서+익힘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문제를 틀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럼 왜 기출문제를 공부해야 하는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없으면, 교과서+익힘책의 내..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1] D200일 시점에서, 수험생은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야 '정상적'인 진도를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의 경우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하는 기본개념학습이 덜 마무리된 경우도 있겠으나, 이런 단원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고. N수생인 경우에는 지금 시점에서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하는 학습은 마무리되어 있어야 할 시점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D200일 시점부터 기출문제를 학습해간다고 해도, '객관적인 기준'에서는 결코 '늦은 것'은 아닙니다. D200일 정도부터 기출문제 학습을 한다고 할 때, 대략 D100일까지 기출문제 학습을 마무리한다고 하면, A형의 경우에 기출문제는 문항수가 1500 문항 정도 B형의 경우에는 기출문제가 문항수가 2000 문항 정도 됩니다. 따라서 ..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XO학습법 http://www.dahora.co.kr/#/user/classroom/4029/show 나보고 다호라에서 단 한가지만 남겨놓고 모두 '버리라'고 한다면, 주저 업이 XO학습법 딱 하나를 택할 것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는 XO학습법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는 내가 하는 모든 권고대로 공부하고 훈련할 때의 기본은 XO학습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관련된 특강에서 ( 이미 오래된 ) 제가 이런 말을 합니다. (1) 멀지 않은 시기에 XO학습법은 '수학'학습의 표준방법이 될 것이다. ( 사실 이미 이것은 따라하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내가 아쉬운 것은 따라하는 것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따라하려면 최소한 다호라에 대한 '예의'는 갖추어야 하며, 그 형식만이 아니라 '내용'도 따라해야 하는데..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수학 개념학습의 단계에서 명심해야 할 점[3] 얼마전에도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기출문제는 최근 5년 정도만 풀면 된다. 이런 견해가 꽤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럴듯한 이유가 많이 추가되는데, 가령 "과거와 지금은 출제경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시 간단하게 말하면, "틀린 말"입니다. 보통은, '틀린 말'이라고 해도 그래도 부분적으로 '맞는 요소'라도 있는 것인데, 이 경우는 그냥 '왕창' 틀린 말입니다. 사실 최근 기출문제만 풀면 된다는 것은, 백번양보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유일한 근거는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 그런데 사실 그러면 공부할 시간 늘리면 됩니다. ^^ ) '모든 기출문제'중에 필요한 부분만 보면 됩니다. 최근 5년간의 '모든'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201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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