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1]

D200일 시점에서,

수험생은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야 '정상적'인 진도를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의 경우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하는 기본개념학습이 덜 마무리된 경우도 있겠으나,

이런 단원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고.

N수생인 경우에는

지금 시점에서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하는 학습은 마무리되어 있어야 할 시점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D200일 시점부터 기출문제를 학습해간다고 해도,

'객관적인 기준'에서는 결코 '늦은 것'은 아닙니다.

 

D200일 정도부터 기출문제 학습을 한다고 할 때,

대략 D100일까지 기출문제 학습을 마무리한다고 하면,

A형의 경우에 기출문제는 문항수가 1500 문항 정도

B형의 경우에는 기출문제가 문항수가 2000 문항 정도 됩니다.

따라서 A형의 경우는 매일 15문항 정도

B형의 경우에는 매일 20문항 정도 풀어가면 됩니다.

 

1블럭의 학습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할 경우에,

XO학습법으로 1블럭에 해결할 수 있는 문항수는 대략 20문항 내외가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수학학습시간이 1블럭 정도만 된다면,

충분히 D200-D100 정도의 기간에 '모든 기출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기준은 어느정도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각자의 수준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적용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1블럭의 학습시간에 평균 15문항 정도는 해결해가야 합니다. )

 

예습-수업-복습의 형태로 학습이 진행된다고 할 때,

가령 <다호라 강의>를 기준으로 한다면,

<기출문제>(평가원)를 소재로 하는 강의는 <단원별 문제해결전략>/<수능코드>가 있습니다.

 

< 단원별 문제해결전략 >+ < 수능코드 >는 

A형의 경우에 대략 50시간

B형의 경우에 대햑 80시간 정도 분량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기준'이 되는 학습시간은

 

수업이 일주일에 A형은 대략 3시간 / B형은 대략 6시간 정도

이에 대한 예습은 수업시간 정도

이에 대한 복습은 수업시간의 2배 정도로 두면,

일주일에 수학학습에 필요한 시간은 대략 12시간 ( A형 ) / 24시간 ( B형 ) 정도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이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지금부터 '기출문제'를 시작한다고 해도, 늦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D200을 즈음에서 이와 관련된 몇개의 글을 쓰겠습니다.

우선은 지금 글을 참조해서,

현재의 각자의 학습단계에 맞게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계획을 점검하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은 이 글의 덧글로 하면,

진도와 관련된 상담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기출문제> 수업은 <다호라 인강>이 아니어도,

재학생의 경우에는 <학교수업>을,

종합반에 다니는 경우에는 <학원수업>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호라 강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공부시간의 부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며,

그렇게 되면 D100일이 되어도 기출문제 학습이 '마무리'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은 <기출문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을 하는 편이며,

<학교수업>이나 <학원수업>의 교재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기출문제는 많이 다루는 편입니다.

물론 <문제의 해석과 분석>이 <평가원>을 기준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그런 문항의 수가 많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의문이 드는 문항에 대해서만 <다호라 강의>를 참조하는 식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독학N수생의 경우에는,

충분한 학습시간이 보장될 것이고,

따라서 <다호라 강의>전체를 수업처럼 배치하고,

그에 따라 기출문제를 학습해가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