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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법8

맞힌 문제의 학습은 왜 중요한가[3] from 다호라 - 강필 목표점수 = O+XO+XXO라고 했습니다. 지금 쓰는 내용은 그런 관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점수 = O+XO+XXO가 왜 그런것인지 이해하고 읽은 것이 좋습니다. '오답노트'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험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잘만 활용하면 매우 중요한 노트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나는 일반적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 '오답노트'의 유용성이 문제라서가 아니라, '오답노트'를 잘못 만들기 때문입니다. 가령 '주객이 전도된 대표적인 예'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이 걸리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우습게도, '오답노트'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정작 그 '오답노트'를 활용할 시간은 부족해지는, 한 마디로 스스로도 '오답노.. 2014. 6.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3] 수능시험에서의 문제출제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문제를 먼저 풀어본 것이 유리하게 출제하지 않는다. " 단, 예외가 존재합니다. 교과서+익힘책에 수록된 문제는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출제됩니다. 뿐만 아니라, 학력평가적 요소가 커진 수능에서는 교과서+익힘책에 있는 문제는 풀어보아야 합니다. 기출문제는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이때 문제에 대한 지나치게 구체적인 기억은 오히려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방해하는 면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작용하려면, '요소의 재출제' + '엔트로피(생소함과 복잡도) 증가'를 반드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EBS 연계교재의 문제는 풀어본 경험이 유리하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이때 유리하게 출제되는 요소는 E..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2] "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교과서+익힘책을 반복해서 읽는다. " 기출문제를 학습할 때의 기본관점입니다. 기출문제에 대해서 명심해야 할 것은, '기출문제'야말로 문항 그대로는 절대 다시 출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든 시험은 '시험범위'가 존재합니다. 수능은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초기수능과 다르게, 현재의 수능은 철저하게 소재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수능이 소재로 하는 '내용'은 교과서와 익힘책이며, 이런 의미에서 교과서와 익힘책은 시험'범위'와 수준을 결정하는 '전부'입니다. 극단적으로는, 기출문제를 공부하지 않는다고 해도, 교과서+익힘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문제를 틀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럼 왜 기출문제를 공부해야 하는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없으면, 교과서+익힘책의 내..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D200] 기출문제의 학습과정에서 유념할 점[1] D200일 시점에서, 수험생은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야 '정상적'인 진도를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학생의 경우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하는 기본개념학습이 덜 마무리된 경우도 있겠으나, 이런 단원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고. N수생인 경우에는 지금 시점에서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하는 학습은 마무리되어 있어야 할 시점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D200일 시점부터 기출문제를 학습해간다고 해도, '객관적인 기준'에서는 결코 '늦은 것'은 아닙니다. D200일 정도부터 기출문제 학습을 한다고 할 때, 대략 D100일까지 기출문제 학습을 마무리한다고 하면, A형의 경우에 기출문제는 문항수가 1500 문항 정도 B형의 경우에는 기출문제가 문항수가 2000 문항 정도 됩니다. 따라서 ..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XO학습법 http://www.dahora.co.kr/#/user/classroom/4029/show 나보고 다호라에서 단 한가지만 남겨놓고 모두 '버리라'고 한다면, 주저 업이 XO학습법 딱 하나를 택할 것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는 XO학습법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는 내가 하는 모든 권고대로 공부하고 훈련할 때의 기본은 XO학습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관련된 특강에서 ( 이미 오래된 ) 제가 이런 말을 합니다. (1) 멀지 않은 시기에 XO학습법은 '수학'학습의 표준방법이 될 것이다. ( 사실 이미 이것은 따라하는 곳들이 꽤 있습니다. 내가 아쉬운 것은 따라하는 것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따라하려면 최소한 다호라에 대한 '예의'는 갖추어야 하며, 그 형식만이 아니라 '내용'도 따라해야 하는데..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수학 개념학습의 단계에서 명심해야 할 점[3] 얼마전에도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기출문제는 최근 5년 정도만 풀면 된다. 이런 견해가 꽤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럴듯한 이유가 많이 추가되는데, 가령 "과거와 지금은 출제경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시 간단하게 말하면, "틀린 말"입니다. 보통은, '틀린 말'이라고 해도 그래도 부분적으로 '맞는 요소'라도 있는 것인데, 이 경우는 그냥 '왕창' 틀린 말입니다. 사실 최근 기출문제만 풀면 된다는 것은, 백번양보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유일한 근거는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 그런데 사실 그러면 공부할 시간 늘리면 됩니다. ^^ ) '모든 기출문제'중에 필요한 부분만 보면 됩니다. 최근 5년간의 '모든'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수학 개념학습의 단계에서 명심해야 할 점[2]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를 두고, '기본서' 또는 '개념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틀린 용어'입니다. 특히 시험을 대비한다는 관점에서, 유일한 기본서, 개념서는 '교과서'일 뿐입니다. 그런데 보통, 여러분이 개념의 학습을 '교과서'로 하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특히 '인강의 개념강의'들은, 거의 대부분은 '교과서'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긴 합니다. 에서도 금년부터는 '개념강의'를 교과서로 하지 않을 계획인데, 이것은 매우 단순하게, 가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로 강의하는데 계약상의 문제도 좀 있기도 하고. 따라서 이 글은 로 개념학습을 하거나, 또는 인강의 를 .. 2014. 4. 30.
다호라 강필 산정무한 - 수학 개념학습의 단계에서 명심해야 할 점[1]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당근' 참입니다. 이 명제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수학시험을 잘 보려면 ? 여기에 한가지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즉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럼 뭐가 더 필요한가 ? 어떻게 보면, 이것은 우리 입시제도의 '문제점'에서 발생합니다. 사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입시제도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경쟁 자체가 갖고 있는 불가피한 요소'의 성격도 갖지만 이런 측면의 내용은 글에서는 일절 다루지 않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한된 시간'에,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문제를 '맞힐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히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모자랍니다. 동양의 지혜는 현대에 올수록 빛을 발.. 201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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