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뻘생각10 희망 안도감에 기쁘다가, 금세 걱정과 자신감 하락으로 소극적으로 된다. 빨리 이생활 끝내고 성공해서 멋지게 찾아가고 싶다. 완전 멀어진줄 알고 있다가 그런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시 기쁘다가, 단순 클릭 미스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우울했다. 뭐가 어찌됐든, 심리적으로 동요가 심해서 결과적으론 아무것도 안했지만 고민으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2020. 7. 11. 작은 성공의 경험.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9290669&tags=%EC%B6%94%EC%B2%9C오르비에서 '삘 받아서 공부하는 법'이라는 글을 읽고 잠깐 생각해봄. 시험이 이제 한달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마인드 관리 잘하면서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 하는데, '작은 성공의 경험'이 남은 기간동안 마인드 관리에 좋은 팁이 될것 같다. '작은 성공의 경험'은 주관적인 것이라고 한다. 낙천적인 사람은 작은 일에서도 성공을 맛보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괜찮은 하루를 보내고도 실패를 맛본다고 한다. 그럴만 하게 느껴지지만,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을 나누면서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적으로 와닿진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팁인것 같다. 왜.. 2016. 10. 5. 처음 느껴보는 지진 9월16일 저녁 8시 40분쯤에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뭔가 빙글빙글 도는듯한 느낌이 있었다.그게 지진이라고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방금 서있다가 앉아서 약간 어질어질 한가보다 하고 한차례 자세를 고쳐 앉았는데 또 약간 빙글도는듯한 느낌이 2초정도 있었다. 그러다 그런느낌이 사라져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충청도 지방에 내려가계신 아빠한테 연락이 왔는데, 지진이 났었다고 한다. 집에 무슨 이상없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때 그게 어지러웠던게 아니라 지진이였구나 싶었다.아빠는 식탁에 있던 컵이 땅에 떨어질 정도로 크게 느끼셨다고 한다. 우리집은 아파트6층이라서 그런지 빙글빙글 도는듯한 느낌이였던듯 하다. 신기하네. 다만 지진인지 모르고 어지러운거라고 착각했던 내가 아쉽다. 2016. 9. 12. 싸이월드 네이트 분리? 로그인 어떻게 하지? 그냥 뜬금없이 싸이월드가 생각나서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해도 로그인이 안된다.알고보니 싸이월드가 네이트와 완전히 분리가 되서 아이디 연동이 안된다고 하더라. 안들어가본지 몇년이 지났으니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다.내 기억에 예전에는 네이트에 로그인해서 그걸로 싸이월드에 접속했던것 같은데, 그럼 내 싸이월드는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고또 내 싸이월드 일촌들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다. 내 싸이월드는 없어진건가? 아마 싸이월드를 몇년째 잊고 살았던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에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가 보려고 할떄 나와같은 당황스러움을 느낄것 같다.어떻게 해야 하지? 그보다 어떻게 된거지? ---------------- 싸이월드에 들어가서 아이디찾기/비밀번호 찾기를 해봤더니아이디는 네이트 메일주소로 나오고 .. 2016. 9. 6. 수원예비군훈련장 동미참 3일 교육 원래는 수원 예비군 훈련장이 광교산쪽에 있던건데, 화성쪽으로 옮겨간거라고 한다. 교관말로는 전국예비군 훈련장중에서 교통편이 가장 최악이라고. 수원역 10번출구에서 8시30분 이전에 가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데, 왕복 6천원이다.돈독이 올랐는지 입석까지 꾸역꾸역 쳐넣는다. 그나마 수원역에서 훈련장으로 갈때는 양호한데, 훈련장에서 수원역으로 올때는 한명이라도 더 집어 넣으려고 난리다. 만약 맨마지막에 입석으로 타게 된다면 비좁은 입구계단에서 잡을것도 없이 불편하게 가야한다. (내가 둘째날때 그랬음. 가면서 계속 딥빡.) 게다가 왕복으로 회수권샀다가 집에 갈때는 버스를 이용안하게 됬다면 환불을 받아야 하나 환불도 안해준다고 한다. 왜 환불 안해주는지 설명도 없다. 그냥 안해줌 아침에는 출근차량들이랑 겹쳐서 .. 2016. 6. 29. 모니터 고장 내방 컴퓨터 모니터가 고장난듯하다.아침까지는 아무 이상없이 잘썼는데 왜 갑자기 안되는지 모르겠음.전원은 켜지고 스피커도 작동하는데, 화면이 검은화면에서 아무것도 안나오는걸 보면 화면쪽에 뭔가 문제가 생긴듯 하다. 그래서 지금은 옛날에 쓰던 정사각형 작은 모니터로 급한대로 쓰고 있다.그나저나 모니터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 분리수거에 버릴수도 없고 대형쓰레기 스티커 붙이는것도 아닐것 같고.... 문제는 요즘 인강들이 대부분 와이드로 나오는데 와이드가 아닌 모니터로 볼려고 하면 화면이 개코딱지 만큼 나온다...모니터를 새로 사야 하나....뭐가 좋을지 알아보는것도 일인데... 짜증 2016. 6. 18.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고 싶다.근데 알고보니 공기청정기라고 해서 대단한게 아니였다. 그냥 필터를 세워두고 뒤에서 바람불어 주는 정도... 그리고 성능면에서도 업체의 마케팅만 부각되어 있지 객관적으로 알긴 힘든것 같아 망설여 진다.아직 이정도 성능뿐이 안되는데, 최소 몇십만원의 돈을 지불해야 하는게 아깝기도 하고, 그렇지만 요즘 황사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 보니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제품비교 근데 중소기업으로 보이는 에어텍이라는 곳에서 정전기를 이용한 필터라면서 세척해서 재사용가능하다며 홍보된글들이 많이 검색됬는데, 관심이 생겨 제품후기들을 찾아 봤는데 실망스러웠다. 찾아본 후기 일단 제품이 저렴하긴 했지만 제품의 대부분의 가격이 필터 가격인듯 했다.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펜은 컴퓨터의 cpu쿨러 같이 생.. 2016. 4. 23. 청소년 드라마 내가 어렸을때는 TV에서 청소년 드라마들을 종종 볼 수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청소년드라마라는 장르자체가 TV에서 없어진것 같다. 초딩때였는지, 중딩때였는지 그때쯤에 저녁먹으면서 EBS 청소년 드라마 아마 '학교이야기'였던것 같은데, 그런거 보면서 밥먹고 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안보인다. 뭐 그때야 공중파 TV의 파이자체가 크니까 청소년 드라마라든지, 어린이 드라마도 제작될 여건이 됐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프라임타임때 예능프로그램도 시청률이 단자리수 인게 대부분이니 어린이 드라마나 청소년드라마가 제작되긴 힘들겠지... 갑자기 옛날 드라마가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고 있다. 지금 와서 보면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심각해하는 드라마 같아 보이기도 하고, 학생들 말투가 왠지 사무적인것 같아서 어색하기도 한데, 그래.. 2016. 3. 2. 다호라 프리패스 환불 수학 교과서가 개정되었기 때문에 교과서를 새로 사야하는데, 그동안에는 온라인에 재고가 없어 못사다가 이번에 들어가보니 구매할수 있게 되어 있었다. 교과서를 사기에 앞서서 출판사를 결정해야 하는데, 사실 어떤 출판사든 상관없이 사면 되긴 하는것이지만, 그래도 만약 사야한다면 강필선생님의 교과서 강의와 같은 출판사를 사려고 다호라에 들어가 봤다. 근데 다호라 상황이 심각하게 좋지 않은 것 같다. 내블로그를 통해서도 다호라가 망할거라는 얘기는 들려오긴 했지만, 사이트 운영이나 소통면에서도 문제가 많은것 같고 가장 큰문제는 환불에 관한것인것 같다. 2016대입을 대비해서 구매했던 프리패스가 예정되있었던 강의를 전부 업로드 하지 않았고, 그래서 환불을 요청한 학생들이 많은것인데, 다호라측은 해당내용에 대해서 공지.. 2016. 3. 1. 감기약과 카페인 오늘 JTBC뉴스에서 감기약과 카페인을 합께 복용하면 안좋다는 뉴스를 봤다. 비염때문에 감기기운이 있으면 꼭 코가막히고 동시에 폐쪽으로도 통증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매번 이비인후과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그때뿐이고그리고 이젠 내성이 생겼는지 별로 나아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냥 약국에서 코감기약을 많이 사먹는데, 이게 카페인과 합쳐지도 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콜라도 먹고 감기약도 먹었는데..... 2016. 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