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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도전기/정보

D-100 학습의 핵심 + XXX 문항 학습법

by 티카보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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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호라 - 강필


( 이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은 이미 동영상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D-100 특강 형태로 수리영역학습법 16강/17강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2012수능을 위한 필수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강의에 대한 안내 수준입니다.  

D-100 특강의 강의시간이 1부는 30여분, 2부는 100여분인데 1부는 전체적인 100일 학습의 대원칙에 관한 이야기로, 이미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이므로, 빠르게 들으면 됩니다.  2부는 XXX 문항의 학습법을 9411기출 23-078문항 ( 2009년 6월 평가원 가/나형 17번.  객관식 문항이고, 합답형 ㄷ)이 맞는 보기였음을 감안하면 정답률을 기준으로 한 체감난이도 등급이 7이라는 것은, 사실상의 '킬러문제'급이라고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매우 감탄한 문제... )를 소재로 이 문제와 연관된 이전 기출문제, 이 문제 '이후'의 출제문제와의 연관성 등을 강의한 것입니다.  문제설명에 동원된 기출문제만 대략 10문항 정도 될 것입니다.  '시범'이라고 보고 강의를 들으면 됩니다. ) 

특강(1부)에서 말하는 것 중의 핵심은 학습의 세 가지 기준을 명확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평가원,교과서,자기 자신.  왜 이렇게 기준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가에 대해서 부연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D-100을 보면서도 이런 세 가지 기준이 아닌 다른 '잣대'로 학습/훈련을 하겠다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미련'이라고 할까.  그런 것입니다.  정확하게 중심을 잡으면 지금은 충분합니다.  역사속으로에서 9월 모의평가 직후의 글들을 잠깐 참조해도 좋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9월 이후에 가서, '이제 어떻게 하느냐' 하는 타령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 9월 모의평가 이후에야 다호라에 찾아오는 분들은 그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 

반드시 복습기간을 둘 수 있도록 진도를 부분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신에 하던 진도를 중단하거나 이렇게 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여유가 없어도 Step 1 / Step 2 / Step 3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년은 D-30에 복습을 시작할 수 있다면, 그때까지 Step 3까지만 정확하게 학습해도 ( 단, 이 경우는 다호라에서 학습해온 것을 전제로 해야 하지만 ) 충분히 만점을 맞을 가능성이 높은 시험입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수험생은 Step 4의 학습을 하지 않습니다.  즉, 행동영역의 관점에서는 수능학습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Step 3의 학습단계에서도 엉뚱한 학습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제된 과거의 문제'를 '멋있게 해결하는 것'을 중요한 개념공부라고 착각하는 한, 결국은 '앞으로' 출제될 문제의 해결능력의 관점에서는 Step 3도 제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Step 3 도 '정체불명의 기준에 의해서 선정된' 중요문제만을 학습합니다.  많은 수의 학생들은 '평가원이 모니터링하는 사람들이 선정한 중요문제만을, 그것도 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해석을 마치 출제의도인 것처럼 학습합니다.  말하자면, 다호라의 기본과정 Step 3과는 내용이 완전히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Step 1는 '학습법 별거 있는가'의 관점에서 사실상 무시하는 경우가 많고.  수능이라는 시험의 취지와 원칙에 대한 평가원의 말에 귀기울이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Step 2는 그래도 유일하게 학습을 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교과서+익힘책을 텍스트로 한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범위가 넓은, 역시 정체불명의 기본서,개념서 같은 것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한마디로 '정체불명의 수능학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그런 학생들이 무엇을 하는가와 무관하게 다호라의 기본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온 경우라면, 진도기준상 심리적인 여유를 어느 정도 갖고 있어도 좋습니다.  

반면에, 최근에 다호라에 찾아온 경우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이미 늦었다.  이런 말은 전형적인 '기득권'이 퍼뜨리는 속설입니다.  상업적인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상업적 영향력이 큰 사람들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전의 소비자'를 주된 고객으로 합니다.  이런 소비자들을 계속 붙들어매는 전형적이고 고전적인 마케팅이 '변화의 모험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변화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인 ABC'입니다.  

다호라와 같은 곳은 당연히 '변화'를 강조합니다.  물론 이것도 마케팅의 ABC입니다.  즉,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다호라의 입장에서는 역시 마케팅입니다.  아무리 늦어도 할 것을 해야 한다.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마케팅에 따를 것인가는 여러분의 처지에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원하는가, 유지를 원하는가?  

현재 수준의 성적의 유지를 원한다면, 변화를 지금 굳이 할 필요는 당연히 없습니다.  이때야말로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 당연히 변화를 택해야 합니다.  이미 늦었다.  이런 것은 현상유지에 만족할 수 없는 처지에서, '그것을 바라는 측의 마케팅의 희생양'이 될 뿐입니다.  더구나 그 책임도 교묘하게 뒤집어쓰게 되는... 변화가 필요하다면, 객관적으로 무엇이 옳은가가 유일한 판단기준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그 정도는 충분히 판단할 능력이 됩니다.  매번 말하지만, 변화 자체를 두려워하는 그 패배자의 근성이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일 뿐.  목표는 '특별한 사람'인데( 왜냐하면 아무리 양보해도 상위 10%내에는 들어야 하니까..사실은 상위 4%에 들어야 하니까,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다수의 견해'에 대해서 - 이것이 제일 미스터리한 것이기도 합니다.  상위 4%에 속하겠다는 사람들이 판단은 대다수의 선택을 무시하지 못한다??? -  '합리적 판단'으로 결별하지 못하는 것일 뿐.  말하자면 전형적인 '매몰비용의 오류'일 뿐입니다. 

특강 2부는 지면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지는 XXX문항을 해소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고, 이에 관한 원칙을 말하는 내용입니다.  다른 기본텍스트에 대해서는 개괄적인 방향만 제시하고, 기출문제의 C형 문항에 대해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구체적인 문제로 일종의 '시범'을 보입니다.  기출DB 해설의 일종의 예시이기도 합니다.  XXX급 문항에 대한 기출DB에서의 해설은 그러한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지연된 강의 촬영일정을 금주 내로 마무리하고,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정례화된 촬영 ( 기출DB를 포함하여 ) 진행할 것이고, 이중 기출DB 해설은 다호라의 D-100 프로그램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링크'만 되어 있는 교과서+익힘책 DB를 포함하여.  

DB를 이용하기 힘든 조건에서는 특강 2부를 참조하되, 지나치게 그런 수준의 해석을 고집하면 안 됩니다.  강의중에도 말하지만, 스스로 알기 어려운 수준의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둘중의 하나입니다.  그럼 필요한 강의를 선택적으로 '시범'의 입장에서 듣거나, 그런 수준의 해석과 분석은 욕심내지 말거나.  그런데 간혹 보면, 그런 수준의 해석과 분석을 하고 싶은데, 강의는 또 듣기 싫어하고.  이런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런 경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경우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런 성향의 학생들이 제가 하지 말라는 것을 골라서 하기도 합니다.  딴에는 그 방법이 옳다고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남들하고 싸우고.  점수는 잘 나오지 않아서 다호라 망신 시키고.  

분명히 말하지만, 저는 이런 학생들의 운명에는 큰 관심은 없습니다.  인강에 중독된 사람도 싫어하지만, 능력도 안되면서 배울 생각도 없고, 저의 말을 왜곡하는 경우도 싫어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강필은 교과서와 기출만 공부하면 된다고 떠들기도 합니다.  저는 어떤 누구보다도 '더 많이 공부할 것'을 요구합니다.  교과서+익힘책+기출문제 중심의 학습과 공부량은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쓰는 글, 제가 하는 말,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강의의 최소한도 듣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수준에서만 제 글을 단편적으로 이해합니다.  

최근에 XO학습법을 알았다면, 지금부터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럼 역시 D-30에 복습과정을 할 때, 그때는 더 위력이 배가된 XO문항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늦었다' 그냥 하던대로 하자고 또 제말을 거역합니다.  그리고, 그때 즉 D-30이 되면 되면, 묻습니다.  XO 안했는데, 방법이 없나요?  다호라를 그 시점에서 알았다면 제가 오히려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면서, D-30일이 되어야 비로소 XO안했는데..이러면 뭐라고 제가 그 학생에게 말해주어야 할까요?  또 말해두어도 안 들을 것이 뻔한데... 

D-100은 매우 이중적인 성격으로 나타납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시간입니다.  올바른 학습의 방법과 관점으로 과감하게 변하면, 여전히 많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미적미적거리면, 훌쩍 지나가는 ( 사실은 100일이 아니라, 일년이라도 훌쩍 지나갑니다. ) 정말로 '쏜살같은 세월'이 될 것입니다.  

매몰비용과 기회비용. 이 두가지가 D-100일에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기본적인 경제학 용어 - 사실 경제학 용어라기도 우스운 일상용어에 가깝습니다. - 입니다.  물론, 이제는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느슨해진 모든 각오와 결심과 의지를 '마지막 승부를 시작하는 심정'으로, 정말로 자신의 자존을 거는 심정으로 다시 하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나머지는 강의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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