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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도전기/수험일기

[수능D-379] 앉아있기 힘들어 (2:26)

by 티카보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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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점 : -108.459

하루 수행률 : 9.7%

활동시간 : 15.46시간

수면시간 : 7.53시간

낭비시간 : 3.383시간
 

아침 : 어제 마음이 답답해져서 잠에 들지 못하고 수면패턴이 망가져 버린것 같다. 다행이 아주 늦게 일어나진 않았지만, 다시 마음잡고 정상으로 복귀 노력해야 할것이다. 어제 저녁에 안면마비가 왔던 오른쪽 얼굴 느낌이 또 안좋아서 불안하기도 하다. 어제 자바 교육상담에서 자꾸 나이 얘기가 나오는 걸로 봐서 개발자 공부해서 신입으로 취직하는건 결말이 좋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그냥 공사나 공무원, 수능 이것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점심 : 5시에 전화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미리 문자로 수강철회하겠다고 문자 보냈고 hrd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수강내용이 사라져 있는걸 확인했다. 하마터면 새로운 일하나 벌려서 시간 뺏길번 했던것 같다. 코딩은 그냥 시간날때 혼자 깨작거리는걸로 하고, 일단은 수능하고 자격증, 공무원쪽이나 집중적으로 할 생각이다.  다시 운동시작하면서 내년 전에는 준비된 상태가 되도록 만들자.

저녁 : 저녁에는 체력적 저하도 있지만, 하루동안의 수행률 생각을 안할 수가 없으니 마인드 관리도 요구되는 시점인거 같다. 저녁은 체력저하와 마인드관리 겹치니까 당연히 관리가 안되고 망하던 게 일상이였던것 같음. 뭐 오늘도 망한건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인지는 하고 있으니 최악은 피하려고 한다. 최악은 그렇게 관리가 안되다가 수면패턴마저 망가지는게 최악. 내결론은 지칠때까지 하지 않아서 망하는 거라고 판단. 오늘은 하는데까지 꾸역꾸역하고 기분좋은 상태에서 잠들도록 하자. 지치도록. 꼬라지 보니 열도 있도 코도 막히고 오늘 정시에 잠이 올것 같진 않다. 수면방해되는 잡시간 늘리지 말고 일정이라도 부여잡고 매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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