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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도전기

[수능만점도전기] 수능D-136

by 티카보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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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공부를 못하다니 ㅜㅜ  오늘은 운동을 좀했다. 왼쪽폐가 약간 아픈 느낌이 있어서 건강관리가 시급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평생을 빼빼로로 살던사람이 이제는 뱃살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얼마나 몸관리에 무심했는가를 새삼느낀다.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눠서 간단한 스트레칭, 걷기, 팔굽혀펴기 등을 하루총 1시간 정도 되도록 할생각이고 오늘은 그보다는 조금 적게 운동 한것같다.  저녁은 엄마랑 같이 나가서 칼국수 먹었고  오늘길에 냇가를 따라서 걸어서 집에 왔다. 일단 밥먹은 직후에는 좀 걸을 생각이고, 엘리베이터사용하지 않고 아파트 계단으로 움직일 생각이다.  어쨋든 몸관리 잘해서 앞으로는 공부에만 열중해야 한다.

 

공부라곤 저녁늦게 화학1 하석훈 문제풀이 강의 1강 듣고 (루이스점자점식 연습) 어제 공부했던 화학내용 잠시 복습.

한것도 없이 벌써 6월의 끝이 났으니  빨리빨리 부족한 것들 채워야 한다.

2년전만해도  오롯이 내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내시간이 생겨도 그걸 잘 활용하지 못하니 비참해진다.

 

다른 블로거분들의 글들도 가끔씩 보고있는데

지금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 학생들은  국어와 영어에 주력하고 있는듯 하다.

나처럼 부족한 학생은 아직도 허덕이고 있지만  그런 학생들은 진도가 필요한 과목들은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제는 국어나 영어같이 '익숙함'이 중요한 과목들이 집중하고 있겠지....  나도 한 20일 정도 정신차려서 그 이후에는 그런 학습의 대열에 올라설수 있어야 겠다.

 

핸드폰 홈화면에 있던 '스터디체거'위젯은 제거 했다.

왠지 시간을 재야한다는 강박때문에 집중하는데 방해받는듯 하다.  내용을 볼때 잠깐씩 집중력이 흐트러 질떄가 있는데  그럴때 그냥 몇초있다가 다시 책내용에 집중하면 되는데,  집중못한시간만큼 빼야 겠다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 보면  잠깐의 흐트러짐이  몇분씩으로 이어질때가 많다.  공부시간 측정은 꼭 나중에 중요한 자료가 될것 같아서 계속 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그런 자료는 내가 공부에서 성과가 난 다음일이기 때문에 일단은 내용영역공부하는 동안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어쩌면 남이 옆에서 내 상황을 보고 24시간 따라 다니면서 측정하는게 아니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했기때문에 수능날까지 계속 측정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냇가 걸어오다 찍은 사진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그런데 못먹어서 약간 홀쭉한 느낌.

 

요즘 뉴스에 비가 안와서 가물어 농사하는데 힘들다고 하던데

수원천도 물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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