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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려고 했지만, 확실히 몸은 열도 많이 나고 코도막히고 피곤한게 맞는데, 잠이 안온다.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자.
1.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하루 8시간 이상 자야 하고,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이게 내 계획이였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12시 이전에 잠을 잔적이 한번도 없다. 오히려 오전 8시 이후에 잠을 자서 2~3시에 일어나는 요상한 생활패턴이 계속 되었다. 수면시간은 어찌저찌 8시간 이상을 채울수도 있을진 모르지만, 일단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고 하루를 온전히 사용하기에도 (남들이 잘때 일어나 있고, 남들이 일어날때 자는건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불리한점이 많다. 그리고 수능보는 시간과는 맞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이걸 고쳐보고자 잠이 안와도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워서 전자기기도 절때 사용하지 않고 계속 누워있어 보았다. 결국에는 잠에 들지는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일단 누워는 있었으니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점심때쯤 되니 졸리기 시작하고 결국 한 3시간 자다가 일어나서 생활하는..... 그렇게 하다보니 수면시간과 상관없이 몸이 계속 안좋은 상태로 남아있는것 같다.
잠이 안와도 계속 누워 있어야 하는가?
2. 왜 실패했는가?
1. 현재 몸상태가 수면의 질을 떨어 뜨린다. (기운없음, 열, 근육통, 코막힘, 가슴통증)
낮시간동안 잠을 잤기 때문에 잠에서 자고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
2. 지금 딱히 생각나는 문제점은 없다.
3. 어제 한번 계속 누워 있어 본것이라 노력이 양이 충분하다고는 못할것 같다.
3. 몸상태는 계속 관리해야겠지만,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없음.
이미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음
하루더 시도를 해볼순 있다.
4. 솔직히 지금 딱히 뭐 해야한다고 하거나 하고 싶은건 없다. 내일 게획 내용을 미리 하고 있을 순 있다.
5. 오늘 실패했던 원인중 한가지를 내일로 그대로 넘겨버리는 결과가 생김.
결론 : 일단 다시 누워 보자. 잠 안오더라도 일단 내일 기상시간까지 누워 있어보자. 한번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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