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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도전기

시간기록 D-254 [수능만점도전기]

by 티카보 201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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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대충운동한다음 도서관에 갔다.

1시간정도 공부했을때는 잠깐 3분정도 쉬었다가 다시 하면 계속해나갈수가 있었다.

그런데 그런식으로 누적 4시간부터는 그런 잠깐의 휴식으로는 지속이 힘들었고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주고 10분 이상 쉬니까 다시 1시간정도를 할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5시간 이상부터는 공부하면서도 잡념도 많이 생기고 지속하기도 힘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식사는 중요한것 같다.

도서관에서 잠깐 휴식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계단 오르내리고  돌아다니고 하는 시간은  뭔가  좀 어색한 면도 있고  시간은 흘러도 충분히 쉬었다는 느낌을 받기가 힘든데   4시간 이상 공부시간이 찍히고  밥먹으로 집에 갔다오면   처음 공부하는 듯한 느낌으로 다시 4시간정도를 할수 있게 되는것 같다.


일단 오늘 하루의 느낌이니  단정짓기는 어렵고  2주이상 계속 기록을 해나가야 할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4시간 유지력보다는 5~6시간 정도의 유지력으로 어떻게 키워나갈것인가도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2.

오늘은 저녁에 칼국수를 시켜먹어서  저녁을 7시 이전에 먹지 못했다.

배달이 늦게 와서 거의 8시 다되서 먹게 되었고  칼국수가 국물이 많다보니  약간 많이 먹은것 같은 느낌도 있다.

칼국수가 짜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역시나 국물이 많은 음식이다 보니  염분도 많이 먹게 되었을테고 무엇보다 약간 매운느낌을 받았다.


도서관 갔다오고 나서  장이 요동치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은 아니였다.) 먹고 있는 유산균이 활동하는건가 싶었다.

근데 저녁에 이렇게 짜고 국물많은 음식을 먹어서  도로 다 죽어버리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




#3.

공부를 하면서 세우게 되는 계획과  공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진도를 빼야겠다고 생각하는 계획은 다른것 같다.

요즘의 계획은 하루전날에 세우고 있다.   

첫번째 이유는  그동안에 공부양이 너무 부족해서  지키지 못한 계획이 많아 주간단위로 계획세우는것이  시간만 잡아먹고 효용이 없었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공부를 하다보면 이런부분은 보충해야겠는데, 혹은 학습의 방향성이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공부한것을 토대로  내일은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를 세우는것이 더 나에게 맞는것 같다. (현재는)



#4.

3월1일날 대성마이맥에서 했던 입시설명회에서  김찬휘선생님이 입시설명하셨다고 하시는데

대성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직은 자료집만 있고  영상은 안나와있네......

설마 안올려주는건 아니겠지?  




#5.

스공팀

(3/2) 241 카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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