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지 말자.

어영부영 벌써 5월이 다가오고 있다.

해놓은것도 없는데.....

 

 

 

파란 다이어리에다가 계획 적어놓고 쓰다가

아무래도 들고다니기 무거운거 같아서

그냥 책상이 굴러다니는 작은 종이에다 쓰면서 하루 하루 살고 있다.

 

 

 

 

 

최근 몇주사이에 교훈은

나를 믿지 말자는 것이다.

 

온갖 합리화 핑계로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공부시간이 모잘라서 망할것 같았다.

 

 

그래서 이제는 꼬박꼬박 평교에 나가기로 했고

그럴거다.

 

독감이 걸리지 않는이상

아파도 변명없이 나갈것이다.

공부가 안되도 나갈것이다.

늦잠을 자도 늦게라도 나갈것이다.

 

 

 

다음주면 친구놈도 나온다는데...

 

 

 

일단 점심을 사먹고 6시까지 평교에 있는게 가장 좋지만

4000원 밖에 안하는 푼돈이라도

땡전한푼 못버는 장수생 입장에선 그것도 부담스럼다.

 

 

애드포스트로 요즘에는 한달 평균 5만원 정도 들어오는데

그걸로는 택도 없고....

 

 

티스토리블로그에  애드센스 달고싶은데

컨텐츠가 없다고 승인이 안떨어지네....